자동차의 전동화(Electrification) 전반 — 충전 통신·전력 관리 반도체·전기 구동계·섀시 Wire 제어·열관리 — 을 다루는 도메인. 기존 기계 중심 플랫폼이 배터리 + 전기 구동계 + 분산 전력관리 + SW 기반 제어로 재편되면서 차량 아키텍처·부품 공급망·안전 요구사항이 전 영역에서 바뀌고 있다.
핵심 배경
- BEV의 표준 구동 시스템은 e-axle(전기모터+인버터+변속기 통합 모듈). 메인 e-axle은 SiC MOSFET 트랙션 인버터로 IGBT 대비 약 5% 긴 주행거리 확보. 보조 e-axle은 IGBT 기반. 점차 인휠모터·스케이트보드 아키텍처 같은 분산·바이와이어 구조로 진화 중.
- 충전 통신은 ISO 15118 기반 스마트 충전으로 전환. 양방향 전력 전송(BPT)·무선 전력 전송(WPT)·팬터그래프(ACDP) 등 ISO 15118-20의 확장 기능이 스마트 그리드와 연결.
- 상용·중량 운송용 메가와트 충전(MCS)은 최대 1.25kV DC·3kA·3.75MW로 40톤 트럭을 30~40분 내 충전. Daimler Truck·Volvo Truck·Traton의 Milence 인프라 확장 동반.
- 스마트 전원장치가 기존 퓨즈·릴레이·스위치를 대체 — 스마트 전자 퓨즈는 과전류 보호 + SW 기반 진단·보호를 통합하며 CISPR 25 5등급 EMI 내성 준수 필수.
- 섀시 X-by-Wire(SBW·BBW·EMB)는 스케이트보드 아키텍처·레벨 5 자율주행 추진의 기반. 트리플 리던던시·트리플 백업 통신이 기능 안전 전제.
- 열관리(Thermal Management)는 전기차 전비·배터리 수명에 막대한 영향. 현대위아 ATCU·ITMS 사례는 AUTOSAR Classic(모빌진) + MBD 통합의 실전.
- 정책 측면: 2024-08 청라 EV 화재를 계기로 한국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입법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 2024-09 입법 예고). 유럽은 2039/2040년부터 트럭 제조사 무배출 차량만 판매 계획.
- 인도 BEV 시장은 2025년 약 13만 8,000대(YoY 약 40% 성장)에서 2031년 약 70만 대로 확대 전망. 다만 기가와트급 셀 생산 능력과 정제(refining) 인프라 부재가 구조적 제약으로 작용하며, 인도 OEM은 여전히 중국 부품 의존도가 높아 통합업체 역할에 머물고 있다는 진단(Cyient·Switch Mobility·Frost & Sullivan 등).
- 배터리 셀 메이커는 차량용 고속충전·안정성을 핵심 과제로 두고 시뮬레이션 기반 제조 최적화에 투자한다. 한국 SK On은 Siemens Simcenter STAR-CCM+ 슬롯 다이 코팅 시뮬레이션 협업으로 코팅 균일도 11% 개선·불량률 50%+ 감소를 달성. BYD는 자회사 핀드림스 배터리의 블레이드 셀로 LFP 양산 비용·안전 균형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