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보쉬 (Robert Bosch GmbH) — 독일 슈투트가르트 본사.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시스템 공급사. 자회사 ETAS가 자동차 임베디드 SW·테스트·검증·사이버보안 영역을 담당.
SDVerse 합류 (2025-03)
SDVerse 1주년 시점에 가입. 자회사 ETAS 또한 합류해 SDVerse 합류한 최초의 자동차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테스트·검증 솔루션 전문 SW 기업이 됐다. 미들웨어·시뮬레이션·검증·사이버보안·개발 도구 전문성으로 OEM·티어 1의 SDV 전환 지원.
산업 활동
HAL4SDV 페이지에 따르면 보쉬 슬래마(Slama)가 유럽 SDV 이니셔티브에서 발언. digital.auto SDV 생태계 플랫폼을 보쉬가 주도하며, digital.auto playground가 HAL4SDV 요구에 커스터마이징되고 있다.
”보쉬는 AI 회사” 선언 (The Autonomous 2025)
CTO 마티아스 필린(Matthias Pillin)이 The Autonomous 2025 비엔나 키노트에서 보쉬를 AI 회사로 선언. 핵심 마일스톤:
- 15~20년 전 스마트 카메라에 AI 첫 탑재(당시 ‘머신러닝’·‘컴퓨터 비전’ 용어).
- 2015년 전 CEO 폴크마르 데너(Volkmar Denner)가 Bosch Center for Artificial Intelligence를 설립. 이후 세계 곳곳 대학·교수 후원.
- 2020년 머신러닝/CV를 버리고 딥러닝으로 전환 — 이전 ‘2등’이던 카메라 사업이 3·4세대에서 시장 선두로 도약. 성능·비용 효율성 모두 개선.
- 2021년까지 CVPR·NeurIPS·ICLR 등 세계적 AI 학회에 800편 이상 논문 발표. 트랜스포머·LLM 도입.
중국 → 유럽 양산 이전
- 중국 양산 — 18개월 만에 SOP 달성(2024년 초). 2 Stage E2E AI 시스템. 이후 여러 플랫폼 확대 적용. 2025-09 1 Stage E2E 출시, 중국 ADAS 상위 3위 진입.
- 유럽 이전 — 2025-05 1 Stage E2E 프로토타입을 독일로 가져와 몇백 시간 학습으로 IAA 모터쇼에서 공개. 과거 같으면 수년·수십억 달러가 들었을 일. 주행 특성에 ‘중국식’ 공격성이 잔존.
- CARIAD 폭스바겐 그룹과 ‘자율주행 얼라이언스(Automated Driving Alliance)’ 결성, 2026년 중반 SOP 적용 준비. 동일 기술 패키지 사용, 데이터 수집용 플릿 확대.
- 중국·유럽이 서로 다른 SoC(NVIDIA vs Qualcomm) 위에서 동시 개발 가능했던 비결은 소프트웨어 정의 미들웨어. 현재 NVIDIA·Qualcomm·Horizon Robotics·Ambarella 다양 플랫폼에 동일 SW 배포. 미들웨어는 시장 판매 제품.
Hybrid E2E + VLM 아키텍처
- 모놀리식 1단계 E2E를 거부하고 인식·융합·주행 전략 3블록 구조를 유지하면서 모듈을 E2E로 함께 훈련(인터페이스도 동시 적응). “구조가 결정적 — 도로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추적·검증·형식 승인을 받기 위해.”
- 다음 단계 — VLM(Vision Language Model)을 스택 중간 계층에 삽입. 의미적 정보(semantic information) 추론(예: 트레일러를 끄는 차량 같은 특수 상황). VLM은 세계 지식(world knowledge) 제공.
- E2E + VLM 결합은 보쉬가 2026년 도로에서 구현할 계획.
AI 한계 3가지 (필린의 분석)
| 한계 | 내용 |
|---|---|
| 스케일링 | 지도학습은 사실상 무한 데이터, 강화학습도 무한 검증 케이스가 필요. 토큰은 이산적이지만 세계는 연속적이라 개념적 풀이가 어려움. |
| 발현(emergence) | 어텐션 헤드가 안전 방향의 구조로 자발 형성될 수도, 부정적 방향의 기괴한 행동을 만들 수도 있음. |
| 정렬(alignment) | 프롬프트 변경 시 수학적으로 엉뚱한 행동이 가능. 사용 문제가 아닌 모델 수학 구조의 내재 문제. |
→ “AI만으로는 완전 자율주행 불가능. 레벨 3 ODD는 극도로 제한적이어야 하고, 레벨 4도 백업 오퍼레이터 필요.”
보쉬의 돌파구 — 테스트 차원 축소
튜링상 수상자 얀 르쿤(Yann LeCun, Meta AI 총괄)의 월드 모델(World Models) 통합을 언급하면서, 보쉬는 20년 전 이론적 로보틱스의 트릭을 차량 주행 공간에 적용해 자율주행 테스트 문제의 차원(dimensionality)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수학적 기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26년 초 논문 발표 예정. “자율주행이 도로 위에 올라오기까지 2050년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차별화 영역
- 레벨 2++·레벨 3 시스템 실현, ODD 확장, 18개월 같은 빠른 적용 속도.
- 산업 공동 영역(공동 데이터·툴링·인증·AI 설명 가능성)에서는 The Autonomous식 협력을 호소.
CES 2026 — ‘물리를 다루는 SDV의 문법’ (2026-01)
CES 2026 두 번째 무대로 LG전자 다음에 등장. 발표는 탄야 뤼커트(Tanja Rueckert) CDO + 폴 토마스(Paul Thomas) 보쉬 아메리카 사장.
자기 정의 — 물리와 디지털의 간극을 건너는 능력
- 대부분 기업은 한쪽에 강함. 보쉬는 두 세계를 동시에 다루는 회사
- HW가 강한 이유 = 자체 SW 역량으로 계속 레벨업 가능
- SW가 강한 이유 = 그 SW가 얹힐 물리 시스템을 깊이 이해
- 차별점은 기능 몇 개가 아니라 제어와 시스템의 문법
투자 규모
| 항목 | 목표 |
|---|---|
| 2030년대 초 SW + 서비스 매출 | 60억 유로 이상 |
| 2027년 말까지 AI 투자 | 25억 유로 이상 |
| AI 교육·훈련 인력 | 10만 명+ (전체 약 1/4) |
스테이크 메타포 — 센서·제어·AI·결과 품질
CES 무대에서 셰프 마르셀 비뉴롱(Marcel Vigneron)이 스테이크를 굽는 데모:
- 800 시리즈 인덕션 쿡탑의 센서 기반 온도 제어 (Autochef) — 팬 온도를 계속 읽고 사람이 하던 미세 조절을 시스템이 대신
- Bosch Cook AI(생성형 AI 기반, 최종 테스트 단계) — 재료 촬영 + 원하는 결과(굽기 정도) 입력 → 센서·알고리즘 결합
- 셰프 강조점: AI가 레시피를 말해주는 게 아니라 센서·제어 루프가 원하는 상태(target)로 간다
→ 자동차 대비:
- Autochef = 제어기
- 팬 온도 = 차량 상태 변수
- ‘미디엄 레어’ = 목표 성능
- SDV가 어려운 이유 = 생성형 AI가 말 잘해도 브레이크·조향·서스펜션·열관리를 안전하게 다루지 못하면 성립 안 함
OTA — 일상 언어로
“과거에는 더 최신 기능을 원하면 제품을 바꿔야 했지만, 이제는 연결성과 SW 역량이 있으면 HW가 집에 온 뒤에도 진화한다.” — 뤼커트 CDO
- 사례: 연결된 오븐에 에어프라이/에어스팀 기능을 OTA로 추가,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음
- “보쉬는 SDV가 요구하는 운영을 다른 도메인에서 먼저 훈련한 회사”
Vehicle Motion Management — 6DoF로 멀미 줄이기
- HW Agnostic SW로 제동·조향·파워트레인·서스펜션을 조정해 주행 특성 버튼 하나로 변경
- 6자유도(6DoF) 제어까지 확장
- 문제 정의 = 가속/랩타임이 아니라 멀미(motion sickness) — 성인 1/3 영향
- 자율주행 시대에는 운전자가 아니라 탑승자 — 멀미는 수억 명의 경험 좌우
- SDV = ‘더 똑똑한 차’가 아니라 탑승자 웰빙을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문제
미들웨어 = ‘중추신경계’ — Eclipse S-CORE
뤼커트가 Eclipse S-CORE를 직접 거명:
- 보쉬/ETAS가 주도
- SDV 미들웨어 = ‘중추신경계’
- OEM별 흩어진 솔루션을 넘어 단일 표준 → 개발 속도·비용·보안·혁신 동시 개선
- 부품 회사 프레임을 넘어 바닥 레이어의 질서를 함께 설계하겠다는 선언
바이 와이어 — 양산 단계 진입
- ‘트루 브레이크-바이-와이어’ 대형 OEM 양산 진입 예고
- 2032년까지 스티어/브레이크 바이와이어 누적 매출 70억 유로 이상
AI 콕핏 — 보는 AI까지
부스 데모:
- 텍스트 기반 LLM 기반 콕핏
- VLM(Vision Language Model) 기반 — ‘보고 이해하는’ 시스템
- 예시: 주차 공간 탐색, 회의 참석/회의록 생성
- 메시지 = 언어-시각-행동을 하나의 루프로 묶는 구조
Agentic AI — Microsoft MOU
- 산업/공장 영역 Agentic AI 기반 생산성 도약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MOU
- 마이크로소프트 제조·이모빌리티 부문 다얀 로드리게즈(Dayan Rodriguez) 부사장 무대 동석
Kodiak AI 협력 — 자율 물류
- Kodiak AI와 협력해 완전 자율 트럭용 생산 준비형 리던던트 플랫폼
- 센서(카메라·레이다)·조향 기술 포함
- ‘스케일에서의 자율 물류’ = 보쉬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연결
인물
마티아스 필린 (Matthias Pillin)
- Robert Bosch CTO (Cross-Domain Computing Solutions 사업부)
- The Autonomous 2025 키노트 연사 — “보쉬는 AI 회사” 선언
- 2026년 초 자율주행 테스트 차원 축소 논문 발표 예정
탄야 뤼커트 (Tanja Rueckert)
- Robert Bosch CDO
- CES 2026 키노트 — ‘물리를 다루는 SDV의 문법’ 메시지
폴 토마스 (Paul Thomas)
- Robert Bosch America 사장
- CES 2026 — Vehicle Motion Management·6DoF·바이와이어·Kodiak AI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