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IAD폭스바겐 그룹의 SW 자회사. 2020년 출범. 그룹 전체 통합 SW 조직을 통해 중복 개발을 제거하고 브랜드별 시스템 혼란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 누적 투자 ~140억 유로(2025년 시점).

출범과 비전

  • 2019: VW CEO 헤르베르트 디이스(Herbert Diess)가 내부 조직 Car.Software Organization 설립
  • 2020: CARIAD 공식 출범 — 목표는 SAP 다음 가는 유럽 최대 SW 기업

7가지 태생적 결함

2025-06 필리프 라슈의 인사이더 리포트 정리:

  1. 과도한 규모와 무리한 속도 — 6,000명 단기 채용, 자동차 경험 없는 인력 다수
  2. 예산 부족 — 자체 예산 없이 각 브랜드(VW/Audi/Porsche)가 자금 보유 → 권한 없이 결과물 책임
  3. 과거의 짐 — 2.0 플랫폼 본업이었으나 2021년 Audi·Porsche가 실패한 1.1·1.2까지 떠맡음. 1.2는 200곳+ 공급업체, 연산 자원 대부분이 브랜드 특수 요구 처리에 소모
  4. 소프트웨어 없는 SW 회사 — “테스트·에러·프로젝트 매니저는 있어도 코더는 없음.” 외주 관행 지속 → CARIAD는 값비싼 중간 경유지
  5. 브랜드 간 갈등 — 같은 기능을 6번 따로 개발. 브랜드는 CARIAD를 서비스 조직으로, CARIAD는 자신을 Product Owner로 인식. 포르쉐는 25만 대 규모 자체 플랫폼 별도 개발 (“아우디 것 쓰기 싫다는 이유”)
  6. 구시대의 관리자들 — HW 중심 경영진, SW·애자일 무지. 파워포인트·정치. 커리어 발판
  7. 안락함에 젖은 조직 문화 — 야근 없음·재택 보장·그룹 복지+더 높은 급여. “주 40시간 미만, 금요일 오전 11시면 주말”

연대기

연도사건
2019디이스 CEO, Car.Software Organization 설립
2020CARIAD 공식 출범
2021Audi·Porsche 플랫폼 1.1·1.2 인수. 위기로 태스크포스 발족
2022맥킨지 컨설팅 결과 — 구조적 문제 확인. 차량 모델 출시 일정 차질. 디이스 퇴임,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CEO 취임
2023피터 보쉬(Peter Bosch) 주도 새 경영진. 약 2,000명(전체 1/3) 감축 발표
2024Rivian과 50억 달러 합작 — CARIAD는 협상 미참여
2025대규모 퇴직 위로금. 2029년까지 고용 보장, 이후 불투명

산자이 랄(Sanjay Lal)의 등장과 좌절

구글·테슬라·Rivian 경력 보유. CARIAD에서 SDV 허브 구축, Audi·Porsche 통합. 약 1년간 정상화. 그러나 Rivian 합작법인 발표로 미래 프로젝트 전체가 합작법인으로 이전 — SDV 허브는 포함되되 직원은 제외 통보. 산자이도 회사 떠남.

성과

  • 1.1 플랫폼 — 수백만 대 차량 안정 작동
  • 1.2 플랫폼 — 어느 정도 안정화로 도로 출시 가능
  • ID.7 SW — “폭스바겐 역사상 최고의 SW” 평가

향후 시나리오 (2025 시점)

  1. 서비스 조직화 — 그룹 내 유지보수·일부 기술 모듈
  2. 기술 전문 조직화 — ADAS·클라우드 특화 소규모
  3. 점진적 청산 — 2029년까지 단계 이관 (대부분 내부자 무게)

남은 역량: 레거시 SW · ADAS·자율주행(보쉬 협업) · 클라우드 서비스.

Bosch 자율주행 얼라이언스

Robert Bosch CTO 마티아스 필린(2025-09 The Autonomous 키노트)에 따르면, CARIAD는 보쉬와 ‘자율주행 얼라이언스(Automated Driving Alliance)‘를 결성해 1 Stage End-to-End AI 자율주행 시스템 적용을 가속하고 있다. 보쉬가 중국에서 양산해 유럽으로 이전한 동일 기술 패키지를 폭스바겐 그룹 차량에 탑재 중이며, 데이터 수집용 플릿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 중반 SOP 적용 준비 목표.

CARIAD China — C-V2X·군집지능 (2025-12)

CARIAD China의 ICV(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제품 스페셜리스트 뤼 량(Rui Liang)이 Automechanika Shanghai 서밋에서 자율주행의 진짜 과제를 ‘기술이 아니라 사회’로 정리. ‘기술은 준비됐지만 신뢰는 아직’ — 핵심 해답으로 C-V2X + ‘군집지능(Swarm Intelligence)’ 제시.

수동적 의무 vs 능동적 의무

  • 수동적 의무(Passive Obligation) — 위험 회피의 최소 행동(내 차만 멈춤)
  • 능동적 의무(Active Obligation) — 인간 운전자처럼 다른 교통 참가자도 위험을 피하도록 돕기. 위험 신호를 주변 차량·보행자에게 능동적으로 전송

자율주행의 책임을 “한 대의 차”에서 “도로 전체” 로 확장.

군집지능 (Swarm Intelligence)

  • 시야 한계를 넘어선 공유 인지
  • 주변 차량의 의도·행동 예측
  • 차량 간 통신 기반 도심 전체 최적화
  • 리던던시 구조 — 한두 대가 장애를 겪어도 전체 네트워크가 현명한 결정

폭스바겐 V2X 보급 현황 (2025-10·11)

  • 중국50만 대 C-V2X 탑재
  • 유럽230만 대 이상 (역사적 이유로 DSRC, Wi-Fi p)
  • 같은 길을 가는 OEM — 메르세데스-벤츠·BMW·토요타·NIO·FAW·창안자동차·화웨이(HIMA)·포드·렉서스
  • 중국 신차 커넥티드카 보급 84% 이상, GB/T 표준 최근 개정이 ‘언어 통일’ 전환점

C-V2X 남은 과제 5가지

  1. 시나리오 확장 — 약 150개 → 관광버스·위험물 운송·특수목적차까지
  2. 정책 인센티브로 OEM 탑재율 제고
  3. NR-C2X(5G NR 기반 근거리 차간 통신) 고도화
  4. 다부처 동시 표준 정비
  5. 정부·미디어의 대중 이해 제고

핵심 인물

  • 헤르베르트 디이스 (Herbert Diess) — 전 VW CEO, 설립 추진. 2022 퇴임
  • 올리버 블루메 (Oliver Blume) — 현 VW CEO. 리비안 합작법인 결정
  • 피터 보쉬 (Peter Bosch) — 2023~ 새 경영진 주도, 조직 재정비
  • 산자이 랄 (Sanjay Lal) — 구글·테슬라·리비안 출신, SDV 허브 구축 후 퇴사
  • 뤼 량 (Rui Liang) — CARIAD China ICV 제품 스페셜리스트 (Automechanika Shanghai 2025-12 발표자)

같이 보기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