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Stellantis) — Fiat Chrysler Automobiles와 Groupe PSA의 합병으로 탄생한 다국적 OEM. 자체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 STLA AutoDrive를 비롯해 STLA Brain, STLA Smart Cockpit을 핵심 기술 전략 축으로 삼고 있다. CES 2025는 비용 압박으로 불참한 OEM 중 하나.
임원
- 네드 쿠릭(Ned Curic) — 최고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CTO)
- 로제리오 볼레트(Rogerio Vollet) — VP, Global Chief Engineer SDV Architecture. 자동차 30년+ 경력. E/E 아키텍처·네트워크·진단·차내 전자장치·전력 시스템 분야. GM 등 OEM에서 20년+ 차내 아키텍처 설계 리드. SDV·자율주행 차량 아키텍처 전문.
SDV 아키텍처 전략 — 단일 아키텍처 + 브랜치 모델
2025-06 IESF 2025 SDV 패널에서 로제리오 볼레트가 제시한 핵심 사고:
- 목표는 단일 아키텍처 — 공통 아키텍처 위에서 SW만 지속 업데이트하면서 기능 확장. 동일 HW에서 여러 차량 플랫폼이 같은 아키텍처 공유.
- 양산 시점에 스냅샷을 찍어 브랜치(branch) 생성 — 양산 차량의 검증·인증용 버전. 메인 아키텍처에서 개발된 새 기능은 이후에도 브랜치로 가져올 수 있음.
- 같은 아키텍처를 공유하면 새 기능을 기존 차량에도 통합 가능 — SDV 핵심 개념.
- ‘고객에게 빠르고 쉽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SDV의 정의 (2025 Siemens Realize Live Americas).
파워트레인 vs SDV 기능
볼레트 발언: OEM이 기능·로직·SW 전체를 소유 →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섀시와도 밀접 연동. Dodge Charger 사례 — 주행모드별 서스펜션 조정·런치 컨트롤. 토크·구동 제어 조절 등 영역에 여전히 많은 SDV 기회.
차량 수명 vs SW 수익 윈도
볼레트 견해 (2025-06): 6년 이상 된 차의 미래 업데이트를 고려하지 않는 고객이 대부분. 상업적으로 신차 출시 후 2~3년이 기능 업데이트·부가 서비스 핵심 시기. 이후 수익 모델 가치 급락. 단, 10년 이상 차량 수명에서 SW 대응 능력은 필요.
사용자 경험 — ‘투명한 기술 전달’
볼레트: 기술은 사용자에게 ‘투명(transparent)‘해야 함. AI가 도움 가능. 지금 대부분 OEM이 멀지만 머지않아 ‘투명한 기술 전달’은 생존 조건.
SDV 로드맵 — 단계적 전환
2025 Siemens Realize Live Americas 정리. 핵심 — 단일 SDV 구조 일괄 적용 불가 → 단계적 구조 이행 + 수직 확장 가능한 컴포넌트 중심 진화.
SDV의 새 우선순위 (E/E 아키텍처 출발)
- HW와 SW를 분리해 각자 독립적으로 발전
- 시스템 복잡성 감소
- 이상적으로는 단일 컴포넌트 수준에서 SW 통합
- 차량의 센싱·제어·작동 기능을 클라우드 포함 모든 계층에서 조정 가능하게
- 중앙 통제용 ‘중재 시스템(arbitration)’ 필수
- 차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제약 없이 수집 가능해야 함
Zonal 출발 + 인터페이스 표준화
- 자동차 산업의 안전·신뢰성 기준을 만족하는 기술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음 → Zonal 아키텍처가 현실적 출발점.
- 인터페이스는 한 번 정의되면 변경하지 않음 — 새 기능 개발해도 기존 인터페이스 유지.
- OEM이 모든 SW 직접 설계 X — 전동 파워스티어링·브레이크는 공급업체 수십 년 노하우. 신뢰가능 파트너 협력 필수.
Stage 1 — 다양성을 수용한 구성
- 차에 단일 CCU가 아닌, 시장에 따라 1개 이상의 서로 다른 CCU 구성 사용 (고급 사양 vs 가격 민감 시장).
- 다음 단계 → 모든 구성요소 인터페이스 통합 + 포트폴리오 정리 → 진정한 SDV 아키텍처로 완전 전환.
핵심 질문 — SW 배치 기준
“이 기능이 사라졌을 때도 차량이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는가?”
HPC와 통신 끊겨도 센서·액추에이터는 핵심 동작 안전 유지 필요. MCU·QNX SoC·중앙 컴퓨터 배치 결정은 기능의 중요도·안전성·실시간성을 종합 고려.
기능 경로 vs 물리 경로
- 기능적 관점(functional path) ↔ 물리적 관점(physical path) 긴밀히 교차.
- 액추에이터 인터페이스는 현재 지원 기능이 아닌 앞으로 구현될 기능·제어 방식까지 유연하게 수용.
- 데이터도 향후 진단·유지보수·신규 기능에 필요할 것을 미리 예측·설계.
패러다임 전환의 조직 문화 측면
“단순 기술 전환이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 다양한 배경의 조직에서 문화적 저항·전환의 어려움이 존재.”
I/O Aggregator·Zonal·ADAS의 단계 진화
- 컴포넌트는 더 많은 기능·역할로 단계 진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더 크거나 더 많이 배치 가능 — 표준화 I/O 인터페이스 유지 시 가능.
- 시간 지나면 하위 계층 구조·기능은 자연스럽게 도태 (고객 요구·규제 강화).
OEM의 기술 기업 전환 — 수익성 현실
“토요타와 같은 대형 OEM 포함, 우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5~15% 수준.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기술 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
-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기술을 사고·설계하는 근본적 변화.
- 기술·SW·API를 외부에 개방 → 외부 개발자·파트너의 생태계 중심 구조로 진화.
- 핵심 — 표준화 인터페이스 + 신뢰가능 데이터 구조.
산업 맥락 — 투트랙 SDV 전략
스텔란티스를 비롯한 전통 OEM들은 포드 FNV4 플랫폼 포기 사례처럼 ‘점진적 발전’ + ‘조널+센트럴 아키텍처’ 투트랙 SDV 전략을 채택 중. 단일 SDV 구조 일괄 적용은 브랜드·시장 다양성과 기술 한계로 불가.
자율주행 협력 — Pony.ai LCV (2026 룩셈부르크)
2026년 Pony.ai와 룩셈부르크에서 상용차(LCV) 기반 자율주행 실도로 테스트 진입 예정. Pony.ai의 Gen-7 자율주행 시스템을 스텔란티스 LCV 플랫폼에 통합해 유럽 시장 검증을 수행한다는 구도.
자체 기술 스택 — STLA 트리오
| 기술 | 영역 |
|---|---|
| STLA AutoDrive | 자율주행 시스템 |
| STLA Brain | 차량 두뇌 (E/E·SW 플랫폼으로 추정) |
| STLA Smart Cockpit | 인포테인먼트·콕핏 |
세 기술이 차량 지능화·자동화·UX 향상의 핵심.
STLA AutoDrive 1.0 — 레벨 3 자율주행
2025-02 공개. SAE 레벨 3(핸즈프리·아이즈오프) 기능 제공. 사용 시 운전자는 영화 감상·이메일 확인·독서·창밖 풍경 감상 등 가능. 단, 항상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 착용 + 시스템 요청 시 즉시 운전 제어 회수 준비 필수.
작동 조건
- 최대 60 km/h(현재) — 향후 최대 95 km/h까지 확장 예정
- 야간·악천후(가벼운 비·도로 분무) 작동 — 첨단 센서 세트 + 자동 센서 클리닝 시스템
- 혼잡한 도심 출퇴근 운전자에 최적화
기능
- 차간 거리 유지·속도 조절·조향·제동 자동 수행
- 교통 흐름에 따라 매끄럽게 반응
- 부드럽고 예측가능한 인간과 같은 주행 경험으로 조율
- 차간 거리·차선 변경·합류 시 일관된 작동
활성화
교통·환경 조건이 적합할 때 시스템이 사용 가능 알림 → 물리적 버튼으로 활성화.
다중 모드 지원
- 레벨 2 (핸즈온) — 적응형 크루즈 + 차선 유지
- 레벨 2+ (핸즈오프·아이즈온)
- 레벨 3 (핸즈프리·아이즈오프) — 60 km/h까지
확장성·OTA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기반 설계 — 스텔란티스 다양한 브랜드 차량 적용 가능. 클라우드 연결 + OTA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최적화.
CES 2025 불참
CES 2025 보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GM과 함께 재정 압박으로 불참한 전통 OEM 중 하나. 전 세계 차량 판매 둔화·경제 불확실성·금리 상승 → 비용 절감 차원.
발언 인용
네드 쿠릭 CTO: “운전자가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우선 과제. STLA AutoDrive는 반복적인 운전 작업을 대신 수행해 더욱 효율적이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