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PILOT — 메르세데스 벤츠의 조건부 자동화 주행(SAE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 2024-12-18 독일 연방교통청(Kraftfahrt-Bundesamt)의 시속 95km 버전 승인으로, 양산차에서 조건부 자동화 주행 중 가장 빠른 시스템이 됐다. 2025년 봄부터 독일에서 판매 예정.
사양
- 최대 속도: 95 km/h (2024-12 업데이트 이전 60 km/h, 2030년까지 130 km/h 목표)
- 적용 차량: S-Class · EQS 세단 2개 모델 (선택 옵션)
- 가격: 5,950 유로 (세금 포함)부터
- 운영 지역: 독일 전체 13,191 km 고속도로
- 업데이트 방식: OTA 또는 정비소. 부품 교체 불필요.
안전 설계
리던던시
- 전기 시스템, 조향, 제동 기능 모두 두 번씩 설치
- 필요 시 운전자에게 제어 인계 경고. 운전자가 인계하지 않으면 차량을 안전하게 정지시키고 비상 경고등 점등
센서 구성
35개 이상 센서 사용. 물리 원리가 다른 센서로 중복성(redundancy) 확보:
- 카메라
- 레이다
- 초음파 센서
- 라이다 — 메르세데스 벤츠는 레벨 3 이상에서 라이다 사용을 필수로 채택
위치 추정
매우 상세한 디지털 지도 + 특별한 위치 시스템 결합 → 차량이 어느 고속도로 차선에 있는지 센티미터 단위로 파악.
운전자 활동 예시
DRIVE PILOT 활성화 중 운전자가 할 수 있는 활동 (기사 인용):
- TV 시청·영화 스트리밍 (예: Sony RIDEVU 앱)
- 신문 읽기 (MBUX 시스템을 통해)
- 업무 또는 휴식
자동화 주행 표시등 (터키색 조명)
메르세데스 벤츠는 DRIVE PILOT 활성화를 외부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특별한 터키색 조명을 개발한 세계 최초 자동차 제조업체. 다른 도로 사용자가 레벨 3 차량 임을 인식하도록.
- 독일: 아직 사용 미허용 (2024-12 기준)
- 미국: 캘리포니아·네바다 2023년 말 테스트 또는 추후 생산 차량에서 사용 승인
자율주행 기반 SW
QNX 관련 인터뷰에서 BlackBerry QNX 부사장 그랜트 쿠어빌은 “레벨 3 자율주행에 도달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세이프티 관련 소프트웨어가 QNX 기반”이라고 밝혔다.
발언 요약
메르세데스 벤츠 마커스 셰퍼 기술 부문 총괄 (2024-12): “DRIVE PILOT이 활성화되면 차량이 운전 임무를 대신하는 동안 운전자는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제 독일에서 시속 95km까지 조건부 자동화 주행이 가능해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조건부 자동화 주행 시스템이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나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SAE 레벨 3 = 조건부 자동화
DRIVE PILOT은 SAE 레벨 3(조건부 자동화) 수준:
- 특정 조건(고속도로·속도 제한 등) 하에서 차량이 주행 임무 수행
- 운전자는 주행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지만, 요청 시 즉시 제어 인계 준비 필요
- 로보택시 같은 레벨 4+ 완전 자율주행과 구분 — DRIVE PILOT은 개인 차량의 운전자 보조 최고 수준이며 “자율주행 승용차”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