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onium — 독일 소재 디지털 컨설팅·소프트웨어 기업. Volkswagen Group 자회사로 SDV 시대 차량 UX·디지털 제품 영역에 특화. 폭스바겐 그룹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 축의 하나로 운영된다.
첨단 UX 스페셜리스트 — 광 양(Guang Yang)
광 양은 Diconium 첨단 UX 스페셜리스트로 UX·SDV 시대 사용자 경험 구조를 다루는 글을 게재해왔다.
핵심 진단 — UX Recession
자동차 산업의 UX 위기를 UX Recession(UX 불황)으로 명명. 디스플레이 픽셀 밀도·앱 수가 정점에 이르렀음에도 사용자 경험이 공허하게 느껴지는 역설을 짚으며, 산업이 UX를 제품의 구조가 아닌 ‘디지털 벽지’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원인으로 제시. 자동차의 진정한 가치가 외형·기계 사양이 아니라 시간의 질로 정의되며, 이동성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노드 안에서 사용자의 디지털·물리적 삶의 단편을 관리한다고 정리.
의미 있는 경험 3축
광 양이 제시한 SDV UX 평가 프레임:
- 일관성(Consistency) — 차량의 디지털 논리가 사용자의 모바일 인터페이스 흐름과 동일하게 이어져야 한다.
- 선제성(Proactivity) —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일정·맥락 기반 예측·준비.
- 공감(Sympathy) — 출퇴근의 긴장과 주말 여유를 구분해 정보 밀도·실내 분위기를 조정.
Seamless Experience — 마력 다음의 핵심 스펙
광 양은 SDV 시대 핵심 ‘스펙’이 마력에서 Seamless Experience로 이동했다고 본다. 기계적 성능은 시장 진입 ‘바닥’이고 Seamless Experience가 브랜드 성패를 가르는 ‘천장’. 구현 조건은 강력한 HW + 외부 생태계와 유연하게 연결되는 개방형 SW + 자동차 산업의 전통적 사일로를 깨려는 리더십. 중국의 Xiaomi SU7·Huawei HarmonyOS의 Human-Car-Home 생태계를 대표 사례로 든다.
AIRQUEST와의 연결
AIRQUEST 창립자 슈테판 아이스바흐(Stefan Eisbach)의 이전 협업 경력에 Diconium이 포함된다 (Tech Data·Diconium·BMW·Porsche). 자동차 UX·디자인 컨설팅 분야의 인적 교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