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I A-PHYMIPI Alliance가 제정한 자동차용 SerDes(Serializer/Deserializer) 표준. 센서·디스플레이 간 고속 통신을 위해 설계됐으며, 2021년 6월 IEEE 표준으로 채택됐다. EMI/EMC 내성, 전력, 지연, GPS 간섭, 총 시스템 비용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SerDes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된다.

등장 배경

데이터 폭증과 중앙 집중식 아키텍처

  • 카메라·레이다·라이다 등 센서 데이터 폭증 — 고대역폭, 제로 지연, 장거리 연결 필요
  • 존(zonal) 아키텍처와 SDV 기반 중앙 집중식 처리 — 인터페이스 사양도 이에 맞춰야 함

EMI/EMC 문제

차 내부 전자장치가 늘면서 각 장치 간 간섭 없는 안정 통신이 매우 중요. 사례:

  • 링컨 아비에이터 EMI 리콜 (2024-05): 2020~2024년형 약 10만 9천 대. 후진 시 차량 중앙 콘솔 근처 스마트폰 사용 시 후방 카메라 영상 깜빡·왜곡 — 포드 차량 액세서리 프로토콜 인터페이스 모듈(APIM)이 스마트폰 EMI에 영향
  • EMI 문제는 단순 기능 장애를 넘어 소송·조사·리콜·승객 생명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음

기술 — DSP 기반 PHY

발렌스의 3대 핵심 기술

기술역할
Adaptive Equalization케이블 전체 길이에 걸쳐 전송 손실 보상
Noise Cancellation협대역 간섭(NBI) 노이즈 인식·고속 적응형 제거
Local Retransmission패킷 순간 손상 시 초고속 PHY 레벨 재전송

PER 10⁻¹⁹ — 100년에 한 번 패킷 오류. 차량 전체 수명 주기 동안 사실상 오류 없음.

시스템 통합 단순화

  • MIPI CSI-2 / DSI-2 등 상위 계층 프로토콜 네이티브 지원 — 기존 복잡한 브리지 IC 제거
  • A2MAC1 보고서: A-PHY 채택 시 기존 독점 SerDes 대비 시스템 비용 최대 15% 절감, 하네스·커넥터 비용 63%까지 절감
  •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선택 가능 — 동축 케이블 대비 내구성 우위, 커넥터 자유도 증가

실증 — 발렌스 솔루션 벤치마크

발렌스 페이지 상세. 주요 OEM SerDes 솔루션 벤치마크에서 거의 모든 항목 1위:

항목결과
EMC 테스트 (BCI, RI, RE)영상 끊김 없이 정상 동작
노이즈 처리경쟁 기술의 10배 이상 견딤
GPS 위성 수신20개 이상 vs 경쟁 솔루션 절반에도 못 미침
15m 케이블 EMC 테스트덴소 등 공인기관 통과 (일반은 카메라 기준 2m)

진단 모드 (HDBaseT 기반)

  • 전신 VA6000 칩셋 솔루션에 적용 — 메르세데스 벤츠 약 350만 대 차량 탑재
  • 임피던스 불일치, 케이블 단선·단락 등 다양한 케이블 이상 상태 감지
  • 0.5미터 단위 진단·보고 — 차량 내부 배선 문제 정확·신속 파악
  • BIST(Built-In Self Test) — SerDes 간 링크 성능 자체 테스트, 차량 가동 중에도 링크 손실·패킷 에러·재전송 데이터 추출 가능

약점과 반박

지적발렌스 입장
GMSL 대비 전력 소모 높음실제 사용 환경에서 의미 있을 수준이 아님, 전체 시스템 관점 수용 가능
생태계 확장 부족중국에서 Tx/Rx 칩 개발 활발, 소니 이미지 센서에 A-PHY IP 탑재,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모듈 업체 채택 확대

채택 사례

  • 독일 자동차 3사: 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 모빌아이
  • 메르세데스 벤츠 350만 대 (VA6000)
  • 2024년 말 발렌스 A-PHY 양산 시작 — 2026년 중반부터 첫 양산 차량 출시 예정 (독일의 유수 OEM).
  • 한국에서 MIPI A-PHY 탑재 복강경 수술용 로봇 팔 2025년 말 출시 예정 (전 세계 최초).
  • 소니가 8MP 이미지 센서에 A-PHY IP 내장 제품 출시.

A-PHY 2.0 (2028~2029 예상)

Valens 아이란 리다(Eyran Lida) CTO에 따른 차세대 사양:

  • 최대 1Gbps 대칭 사이드밴드 + 멀티 기가비트 비대칭 비디오 링크 조합 → 동일 케이블에서 멀티 기가비트 비디오 + 100MbE/1GbE 이더넷 데이터 동시 전송.
  • 16Gbps PAM4 모드 + 24Gbps/32Gbps 모드 도입.
  • Why — 도메인 아키텍처 시대의 100MbE/1GbE는 ECU 데이터 집계가 가능했지만, 멀티 기가비트 고속 링크는 집계가 어려워 차내 초고속 대칭 이더넷 백본 비전이 미실현. A-PHY 2.0이 이를 단일 링크에서 해결.

비대칭 vs 대칭 — A-PHY의 자리

이더넷다수 SW 컨트롤러 간 백본으로 효과적이지만, 주변 장치 ↔ 중앙 컴퓨팅 유닛의 비대칭 구조(카메라·레이다 같은 고속 HW 센서가 중앙 brain에 직접 연결)에는 부적합. A-PHY와 GMSL/ASA-ML이 이 비대칭 영역의 표준 경쟁자.

생태계 (2025-08)

  • Keysight·Tektronix A-PHY CTS 특수 패키지 개발 → 테스트 생태계 성장, 상호운용성 확보 진행 중.
  • 7개 이상 팹리스가 발렌스와 협력해 A-PHY 솔루션 개발.

멀티 벤더 환경의 가치

발렌스 윤양호 지사장: MIPI A-PHY는 공개 표준 — 다양한 반도체 제조사가 칩 설계·공급 가능. 멀티 벤더 환경으로 TCO·호환성·장기 안정성 유리. 기존 SerDes는 규격 비공개·호환 제한적이라 벤더 종속·가격 협상 어려움·시스템 업그레이드 유연성 저하 위험. 2021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도 독점 공급망 위험을 입증.

Fast Boot

Valens Semiconductor VA7044 — 시리얼라이저 내부 ROM 픽스로 링크업 시간 개선. DSP 기반 구조로 플래시 메모리 사용 시 Fast boot 모드 지원 — 호스트 프로세서(AP) 기반 부팅 대비 약 40% 단축. ADAS 등 빠른 시동 중요 시스템에 핵심.

같이 보기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