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PIX — 벨기에 기반 이미지·비디오 저지연 압축 코덱 IP 기업. 자동차에서는 JPEG XS ISO 표준의 베이스라인으로 사용되는 초저지연 영상 전송 코덱 TicoXS, 그리고 RAW 센서 데이터(Bayer/CFA) 경량 압축 TicoRAW를 제공. 핵심 메시지는 “압축은 화질을 버리는 기술이 아니라 데이터가 폭증한 시대의 조건”.

주요 인물

  • 파스칼 펠레그린 (Pascal Pellegrin) — 오토모티브 그룹 CTO
  • 벤 런얀 (Ben Runyan) — 북미 이사
  • 주정민 — 한국 지사장

코덱 라인업

TicoXS

  • JPEG XS ISO 표준의 베이스라인
  • 초저지연 영상 전송 코덱
  • Visually Lossless + 인코딩+디코딩 합쳐 마이크로세컨드 단위 레이턴시

TicoRAW

  • RAW 센서 데이터(Bayer/CFA) 대상 경량 압축
  • 센서단(in-sensor) 압축 적용으로 데이터율 절감

자동차 산업의 ‘압축 금기’ 깨기

오랜 인식

“압축하면 손실이 되고 레이턴시가 있으니까.”

자동차에서 압축은 오랫동안 금기.

intoPIX의 반론

펠레그린 CTO

intoPIX 코덱은 기본적으로 손실이 없고(visually lossless), 레이턴시가 인코딩·디코딩 다 합해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입니다.

‘조건을 바꿔’ 금기를 뒤집겠다.

자동차 진입 순서 — 차내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닌 데이터 비용부터

1단계: 데이터 로깅 + 클라우드

ADAS/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

  • 캡처 → 클라우드 업로드 → 보관 → 학습
  • “데이터가 너무 큰 거예요. 클라우드에 보관할 때도 압축을 안 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잖아요.”
  • 모델 개선이 예산의 벽에서 멈춤

2단계: 센서단 압축 (In-Sensor Compression)

카메라 증가 → 링크 대역폭 증가 → 전력 + EMI 동반 증가:

  • 카메라에서 선압축을 걸면 전송 구간 데이터량이 줄어 링크 대역폭이 내려가고, 결과적으로 전력·EMI·SoC 내부 처리 부담까지 연쇄적으로 감소” — 펠레그린

3단계: SoC 내부 병목

진짜 병목은 링크가 아니라 SoC 내부:

  • IVI·자율주행 SoC가 카메라 입력을 MIPI 인터페이스로 받음
  • 카메라 다 붙이려면 MIPI 레인 한정 → 압축 코덱 필요
  • 압축된 데이터가 SoC에 들어와도 메모리 리드/라이트 대역폭 폭증
  • 카메라 중심 아키텍처 = 대역폭·전력·EMI·메모리 벽

“한 2~3년 전부터요.” (SoC 내부 병목 이슈가 본격화된 시점)

HW Agnostic — 범용성

펠레그린 CTO

저희는 매우 플렉서블하게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서도 쉽게 압축·디코딩을 할 수가 있습니다. x86, ARM 기반, GPU 제슨 기반에서도 다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자동차 내 에코시스템에서 구현이 쉽게 가능합니다.

특정 칩에 묶지 않고 차량 저장–업로드–클라우드 학습–재사용 전 구간에서 운영 도구로 사용.

CES 2026 데모 — 무선 게이밍

부스에서 PS5를 TV에 케이블 없이 60GHz 무선 링크 / Wi-Fi 7로 영상 전송:

  • 비압축 4K 신호 약 12Gbps → 압축으로 약 1Gbps로 전송
  • Super Concealment — 프레임 일부 드롭 시 화면 손상을 눈에 띄지 않게 보정
  • 같은 맥락의 LG 무선 TV 사례

의의

압축은 이제 ‘손실’이 아니라 대역폭·전력·EMI·메모리·클라우드 비용이라는 시스템 언어. ‘화질을 버리는 기술’이 아니라 시스템 설계의 기본기.

같이 보기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