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Hyundai Wia) — 한국 자동차 부품사. 과거 파워트레인·드라이브트레인 주력이었으며, 2022년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개발본부 TMS(Thermal Management System) 출범으로 전기차 공조·열관리 신사업에 진출했다.
신사업 — 열관리
내연기관 차에서 공조는 히터·에어컨 단순 기능에 국한됐지만, 전기차에서는 배터리·모터·인버터 등 파워일렉트로닉스 부품 성능과 연계되어 실내 쾌적성뿐 아니라 주행거리·성능·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시장 전망: 2021년 10억 달러 → 2027년 약 21억 5,000만 달러.
주요 제품
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전기차 통합 열관리 시스템. 2024년 개발 완료, 2024-10 독일 볼프스부르크(폭스바겐 본거지)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
- 모터·배터리·파워일렉트로닉스 열관리 + 실내 공조 통합
- 냉각·냉매 모듈을 하나로 통합
- 포트폴리오: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모듈·열 교환기·e컴프레서
ATCU (Auto Temperature Control Unit)
공조 시스템 최상단의 공조제어기. ITMS의 핵심 제어기.
- 온도·습도 제어, 실내 공기질 최적화
- 여러 컴포넌트 연계 제어 효율성이 전기차 전비에 막대한 영향
- 연계 센서: 일사량·AMB·인카·ADS·Duct 등
- 연계 컴포넌트: Blower 유닛·PTC 히터·HVAC 모듈 등 냉매 사이클 부품
- 히트펌프 시스템 + 전동식 컴프레서 + PTC 히터 구성
ATCU 개발 프로젝트 — AUTOSAR Classic + MBD
2022년 말 시작된 프로젝트. 모델 기반 설계(MBD)로 공조 제어 ASW 전체를 설계하고 AUTOSAR Classic 플랫폼 모빌진(Mobilgene)에 탑재하는 것이 목표.
TMS 제어팀 허승준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공조 제어 영역에서 현대위아가 최초로 MBD와 모빌진 플랫폼을 결합해 개발에 도전한 사례.
개발 도구 체인
- MathWorks Simulink — MBD 메인 툴
- MathWorks System Composer — 아키텍처 모델링
- AUTOSAR Blockset, AUTOSAR Dictionary — AUTOSAR 통합 툴
- 모빌진(Mobilgene) — 현대오토에버의 AUTOSAR Classic 구현체 (BSW)
- Vector CANape·ETAS INCA — 실차 캘리브레이션 툴 (A2L 기반)
통합 방식 진화
| 단계 | 방식 | 특징·결과 |
|---|---|---|
| 1차 | Bottom-Up | Simulink → 모빌진 직접 출력. ASW 자유도·변경 예상 대응. 그러나 ARXML 인터페이스가 양 끝단에서 모빌진과 바로 통합되지 못함 |
| 2차 | Round-Trip (Bottom-Up + Top-Down 믹스) | 입·출력 컴포넌트는 Top-Down, 중간 애플리케이션은 Bottom-Up. 입력부·출력부 컴포넌트 인터페이스를 모빌진으로 고정. 복잡도·휴먼 에러·담당자 병행 운영 문제 발생 → CI 환경 불가 |
| 3차 | MasterDB + Bottom-Up 회귀 | 엑셀 기반 MasterDB로 애플리케이션·BSW 인터페이스 속성 중앙 관리. 스켈레톤 모델·아키텍처 모델 자동 생성. CI 환경 구축 가능 |
MasterDB 개념
엑셀 기반 통합 인터페이스 데이터베이스.
- BSW 개발자는 모빌진에서 애플리케이션 입출력 개발
-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Simulink에서 공조제어 로직 개발
- 인터페이스 속성 정보(데이터 타입·인터페이스·컴포지션 argument)를 하나로 묶어 중앙 관리
- 등록된 인터페이스로부터 스켈레톤 모델·아키텍처 모델·필요한 AUTOSAR Blockset 자동 생성
-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생성된 스켈레톤 모델에 알고리즘만 채우면 개발 종료
CI 환경 구축의 기타 자동화
- ARXML 후처리 스크립트 — MATLAB API·AUTOSAR Dictionary·GUI에서 다룰 수 없는 부분의 인터페이스 속성 후처리
- BUS 인포메이션 머지 스크립트 — 외부 라이브러리·신규 인터페이스 추가 대응
- System Composer 포트 자동 연결 스크립트 — 아키텍처 모델 구성 후 개발자가 직접 연결하던 단계 자동화. 컴포지션 단위 MILS 환경 효율 증대
- A2L 자동 생성·병합 — 현대기아 공조제어의 XCP 기능 도입으로 실차 캘리브레이션 모니터링. 통합된 A2L은 Vector CANape·ETAS INCA에서 사용
CD/CT 전개 계획
허 책임 발언 (2024-11):
- CI 완성 후 CD(Continuous Deployment)·CT(Continuous Testing) 환경 구축 목표
- 설계-배포-검증 일련의 과정 체계화
- 서드파티 툴 연동 예정: Codebeamer·Jira·GitLab·Jenkins·가상 제어기·HILS
CDD (Complex Device Driver)
AUTOSAR 모듈에서 지원하지 않는 특수 부분은 CDD로 분류해 별도 개발. 현대위아 TMS 팀이 모빌진 BSW에 OTA·사이버 보안 관련 모듈을 통합하고 공조제어 특화 모듈을 CDD로 처리했다.
사업 전략
허 책임: “현대위아는 단순히 부품 단위로 공급하는 업체가 아니라 차량 전체의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 OEM에서 받은 차량 레벨 요구사항을 현대위아 시스템에 맞춰 분석하고 시스템 요구사항·SW 요구사항·SW 아키텍처 도출.”
인물
허승준
- 현대위아 TMS 제어팀 책임연구원
- MathWorks Automotive Conference 2024 발표
- ATCU·ITMS 프로젝트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