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less(베이리스) — 팬택 출신 휴대폰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국내 자동차 전장·드론·로봇·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회사명은 “beyond wireless”에서 유래. 2012년 12명 규모로 시작해 2024년 기준 약 120명(90% 개발자·60% 경력 15년 이상). 한 번의 외부 투자 없이 영업이익 재투자로 10배 성장.
주요 사업 분야
대부분 B2B 비즈니스로 국내 주요 메이저 Tier 1·이동통신사·일본 최대 유선TV 사업자에 납품. 2024년 현재 CES 2025 단독 부스 출전.
자동차 전장 SW
- IVI(인포테인먼트) — 국내 주요 메이저 Tier 1 납품, 안드로이드·리눅스 기반 미들웨어 + OTA
- 자율주행 플랫폼 — AUTOSAR Adaptive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국내 주요 Tier 1과 선행 개발
- SDV 통합 제어기 아키텍처 SW 플랫폼 설계·개발
- OTA 기술 — 자동차 양산 적용 경험
- 진단 기술·FMS (Fleet Management System)
beyless가 꼽는 차별점: ARM 기반 칩에서 양산차 적용이 가능한 임베디드 최적화 능력. 김 대표는 “한정된 리소스 내에서 성능 구현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휴대폰 개발자들”이라며 자율주행·SDV 강점의 근거로 제시했다. 대부분 스타트업이 저속 셔틀용 APOLLO·Autoware 오픈소스 플랫폼을 우분투 서버에서 구동하는 반면, beyless는 AUTOSAR Adaptive 기반으로 ARM 임베디드 타깃에서 구현한다.
드론
자동차 전장 비즈니스와 함께 시작. 업계 대부분이 B2G(국방·경찰)만 할 때 민간 이동통신사와 사업 개시. 자사 주장: 업계 톱 5 내. 전국 200개 이상 사이트에서 드론 플랫폼 운영 중.
핵심 기술: 초저지연 영상 전송 수신 기술 — 비가시권 비행(셀룰러망 기반) 제어의 필수 기술. 이 원격 제어 기술은 자율주행에도 적용된다.
로봇
배송 로봇 사업 전개 3년차. 기존 배달 로봇의 유지보수 비용(로봇 2대 운영에 인력 1명) 문제를 자동차 양산 경험·OTA·진단·FMS로 해결한다는 접근.
Multi Modal Mobility
beyless’ Multi Modal Mobility — 자율주행(미들마일) + 드론·로봇(라스트마일)을 하나의 서비스로 결합한 복합 이동체 서비스. 자사에서는 “세계 최초 복합이동체 서비스”로 자칭.
비즈니스 모델: beyless가 트럭 미들마일·로봇/드론 라스트마일·운영 관제 플랫폼을 턴키로 캐피탈 회사에 제공 → 캐피탈 회사가 구독료 기반으로 서비스 업체에 제공. 국내 PBV(Purpose Built Vehicle) 관련 렌터카 회사에도 유사 수요 존재.
적용 시나리오 예시 (2024-12 기준, 2025년 예정):
- 공산성 문화재 관리: 100% 무인화된 트럭·드론·로봇 3종 연계 — 문화재 훼손감지·보호 서비스
- 도로공사 PoC: 도로사고 현장 도착 후 미들마일 차량에서 드론을 띄워 다가오는 차량에 상황 경고·현장 녹화. 포트홀 감지 등 도로 유지보수.
- 방산: 장갑차·탱크 드론 스테이션 탑재 연동 — 척후 시야 확대 PoC 예정
레퍼런스
- IONIQ 5 자율주행 SW 탑재, 인천 송도 자율주행 실증 — 센서·인지·제어 소프트웨어 통합, AUTOSAR Adaptive 기반 플랫폼 인테그레이션, 실제 운영·검증, 60km/h 이상 자율주행 면허 취득까지 SW 부문 총괄
- 로보택시 글로벌 업체와 원격 제어 솔루션 공급 계약 직전까지 진행됐으나 대외 경제상황 악화로 무산
Remote Vehicle Assistance (RVA)
beyless가 핵심 기술로 꼽는 차량 원격 운영. ODD(Operational Design Domain)에서 정의되지 않은 예외 케이스 발생 시 관제센터가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기술. 로보택시·저속 자율주행 셔틀 모두에 필수.
beyless의 접근은 자율주행차·로봇·드론을 통합한 통합관제 플랫폼이며, 실 사이트 장시간 운영 경험을 갖는다는 점을 여타 FMS와 차별점으로 제시한다.
시장 전망 (김 대표, 2024-12)
- 100 km/h 이상 승용차 일반도로 완전 자율주행은 근시일 내 어렵다고 평가.
- 40 km/h 이하 특정 구간 자율주행 셔틀은 지자체 수요로 가능.
- 미국(네바다·애리조나·텍사스) 사람 접근 어려운 기후·지형 지역 보안·순찰 수요 확인. 2024-08 라스베가스 전시회 이후 문의 증가.
- 미국의 중국 자율주행·드론 기술 퇴출 조치도 beyless에 기회.
매출 구성 (2024 기준)
가장 큰 매출 3개 영역:
- 자동차 전장 SW (최대)
- 일본 최대 유선TV 사업자 납품 AI 카메라
- 드론 부분
연혁 요약
- 2012년 설립 (팬택 출신 휴대폰 엔지니어 창업)
- 초기: AT&T·버라이존 등 북미 진출 준비한 후지쯔 등 일본기업 용역
- 2014년~: 자동차 OEM용 SW 개발 본격 개시 (리눅스·안드로이드 플랫폼 전환기 진입)
- 드론·로봇: 12년간 병행, 로봇은 3년째
- 2024년: CES 2025 단독 출전 준비, 글로벌 진출·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용 첫 외부 투자 유치 활동 시작
인물
김형준 (Hyungjun Kim)
- beyless 대표이사
- 팬택 출신 휴대폰 엔지니어
조래수
- beyless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