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클레무브 (HL Klemove) — 한국의 자율주행·ADAS 전문 티어 1. 만도(現 HL만도) 자율주행 사업부에서 출발해 HL그룹의 자율주행 통합법인이 됐다. 자율주행 Full-Stack 솔루션을 확보해 티어 0.5 수준의 역량을 갖춰가고 있다.

경영진·임원

  • 윤팔주 CEO (前 만도 센터장)
  • 홍대건 CTO (前 만도 설계실장)
  • 최재범(Jaebum Choi) AD SW R&D 센터장 — 박사
  • 유관선 (Kian S. YOU) VP, HL Klemove India Tech Center

최재범 센터장 경력: 자동차공학(기계) 전공, 2004년 만도 입사. 섀시·제동 부문에서 ESC(전자식 자세제어) 기능 개발 → ADAS(ACC·AEB·주차 지원) 선행개발. 2012년 회사 기술 투자로 독일 TU Braunschweig(미 DARPA 어반챌린지로 유명) 유학, 환경 모델링 연구. 2016년 귀국 후 자율주행 분야 6개월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 센터장.

유관선 상무 경력: 2018년 한 주요 인도 OEM ADAS 프로젝트 파견을 계기로 인도 시장 잠재력을 확인하고 벵갈루루 인도 기술센터(ITC) 설립을 견인. 현재 ADAS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관리·기본 SW 개발·차량 테스트·인도 특화 시나리오 튜닝까지 담당.

기술·포트폴리오

  • 2004년 자율주행 시스템 선행기술 개발 시작, 2010년 사업화 성공
  • 초기엔 헬라(Hella) 레이다 센서로 시작 → 자체 레이다·카메라·DCU(Domain Control Unit) 개발
  • 작년부터 고성능 AP 장착 주차 제어기 양산 시작
  • 4세대 레이다, 5세대 카메라 양산
  • SDV 대응: 새틀라이트 센서(Satellite Sensor), 고성능 신호처리 로직, CCU(Central Compute Unit) 및 Zone ECU, SaaP(Software as a Product) 사업 검토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 종합 알고리즘. 영상인식에 딥러닝, 판단·제어에 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의 “Software 2.0” 패러다임처럼 인식뿐 아니라 드라이빙 정책·제어에도 딥러닝 적용 시작. 데이터 파이프라인·가상 환경 인프라·AI 모델 설계 최적화·파트너 협력 강화에 투자.

카메라 vs 이종 센서 융합 — 회사 입장

최재범 센터장에 따르면:

  • 카메라: 저비용·확장성·물체 형태/색상 인식·AI 결합 가능. 단, 거리 측정 어려움·악천후 취약
  • 레벨 2+ 이하 ‘Eyes-On’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이 충분하면 카메라 기반으로 가능
  • 레벨 3 이상 ‘Eyes-Off’ 시스템 또는 높은 신뢰도 요구 시: 레이다·라이다 등 이종 센서 융합 필수
  • HL클레무브는 4D 레이다 강자

로보택시 vs 승용차 시장 구분

최재범 발언:

로보택시승용차 자율주행
자율주행 레벨4 이상 필수레벨 2+ 중심, 일부 3
ODD제한적모든 환경
차량 대수제한적대량
차량 비용높음(안전성 확보)크게 상승 불가
발전 방향법적 규제·이해관계자 충돌로 단기 수익 모델 어려움딥러닝 End-to-End AI, 사고 책임 부담 적은 레벨 2+ 중심 고도화

하만(HARMAN) 파트너십 — 센트럴 컴퓨트 플랫폼

CES 2025 발표. 양사가 센트럴 컴퓨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 — HARMAN이 IVI 시스템, HL클레무브가 자율주행 시스템 제공.

협업 타임라인:

  • 2023년 말: 양사가 Cross Domain(ADAS/AD-IVI) PoC 개발 합의
  • Phase 1 (~1년): 하만 보유 CCU 기반에 하만 IVI + HL클레무브 레벨 2 자율주행 시스템 차량 통합
  • CES 2025: Phase 1 결과 전시·홍보
  • Phase 2 (기획 중): 시장 요구에 맞는 새 CCU + IVI + 레벨 2+ 자율주행/주차 통합 협의

선정 이유 (최재범 발언): 다른 파트너들도 있었지만 고객군이 크게 겹치지 않아 시너지 큼. 하만은 인포테인먼트·콕핏·카 오디오 세계 1위,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모빌리티 전문.

인도 기술센터 (ITC)

벵갈루루 R&D + 첸나이 제조의 양 거점. ‘Global Standards, Local Speed’ 철학 — 글로벌 기술 로드맵과 정렬된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인도 시장 특유의 빠른 실행력과 상황에 맞춘 혁신.

인도 시장 차별화

  • 인도는 글로벌 ADAS SW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시장. 서비스로드(양방향 가능) 같은 도로 구조 차이 + 차량 간 3 m 이내 끼어들기 같은 글로벌 ACC 알고리즘이 가정하지 않는 시나리오. ‘상황 강도(vehicle harshness)’ 감지 + 안전 거리 로직 수정으로 ACC(Adaptive Cruise Control) 로직 재설계.
  • 2018년부터 인도 전역 주행 데이터 축적 → 6년 누적 데이터가 가장 강력한 차별화. 다른 OEM·티어 1도 데이터 수집 시작했지만 HL Klemove는 이미 인도 특화 SW 보유.
  • 인도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가격 민감 — R&D + 완전한 제조라인 인도 내 보유로 PLI(Production-Linked Incentive) 제도 세금 혜택을 OEM에 제공 가능.

규제 — BNCAP

연도사건
2025 시점 약 2년 전BNCAP 출범
2027BNCAP 시행
2028자동 긴급제동(AEB) 의무화

인도에서의 자율주행 단계 — L2++ 두 갈래

  • 인도 OEM은 레벨 3의 비용·책임 부담 대신 L2++ Highway / L2++ City 두 경로에 집중.
  • HL Klemove는 주요 인도 OEM에 L2+ Highway 구현 완료 — “특정 글로벌 OEM보다도 높은 수준” (유관선).
  • 같은 OEM과 L2+ City 개발 중.
  • ADAS + 인포테인먼트(콕핏) 동시 작업 — 모든 주요 OEM이 콕핏 시스템에 집중.

SW 규율

  • A-SPICE 개발 프로세스 적용
  • ISO 26262 준수
  • 사이버보안을 핵심 성과로 명시

인도 학계·스타트업 MoU

  • Panjab University - IIT Ropar의 PI-RAHI
  • Northern Region Science and Technology Cluster
  • Bengaluru Science and Technology Foundation (BeST) Southern Cluster

목적 — ADAS 기술을 OEM뿐 아니라 인도 스타트업까지 확장, 정부 모빌리티 프로젝트 참여,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

2026 목표

2026년까지 인도를 개발 - 검증 - 생산을 아우르는 ADAS 솔루션 허브로 정립.

SDV 대응 전략

티어 0.5 역량 확보 + 고객 협력 강화로 차별화 맞춤형 솔루션 제공:

  • 센서·제어기 플랫폼 개발
  • 통합 시스템·SaaP 비즈니스 확장
  • 신제품·신기술 투자 강화
  • 양질의 인력 확보·조직문화 개선

협력 범위 — 국내 OEM 외 인도·북미·중국·유럽 OEM까지 확대.

같이 보기

참고 자료